更新时间:12-04 (莉雅)提供原创文章
논문개요:손문(孫文:1866-1925)은 중국 근대 민주혁명의 선구자이며 위대한 민족주의 혁명가이다. 1911년에 손문이 영도하는 신해혁명(辛亥革命)은 중국이 2000여년에 걸친 봉건 군주 전제를 뒤집고 중화민국을 창립하였다. 백범 김구(白凡 金九:1876-1949)는 27년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어 온 민족독립 운동가이자 해방된 조국을 민족, 통일, 민주, 문화의 바탕 위에서 굳건히 세우려고 애쓰다가 비명에 간 근대 한민족의 큰 스승이다. 세계역사에서 그들처럼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이름을 떨친 사람도 보기 드물 것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의 사상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 글은 1895~1912년간의 손문이 펼친 망명 생애와 1919~1945년간의 김구가 펼친 활동을 정리하고 그 성격을 규명하고 두 위인의 망명 생애를 비교 연구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여기에서 두 사람의 망명 배경﹐ 망명 이유, 노정, 사상 변화 등에 따라 본론을 구성하고, 손문과 김구가 ‘위대한 사람’으로 거듭 태어나는 과정을 추적하고자 한다.
【키워드】: 손문, 김구, 망명, 신해혁명, 대한민국임시정부
论文概要:孙中山(1866-1925)是中国近代民主革命的先驱,是伟大的民主主义革命家。1911年在他领导下的辛亥革命,推翻了统治中国2000多年的封建专制制度的最后一个王朝,创立了资产阶级共和国—中华民国。金九(1876-1949)是大韩民国的开国元勋,一生致力于韩国的独立运动,祖国光复后,又为南北统一竭尽心力,被誉为“韩国国父”。他们的生平一直吸引着我的注意。而且像他们这样由出身卑微而誉满天下的人,在历史上极为少见。更重要的是,他们的基本信念经受住了时间的考验。通过对他们的一些研究,可以惊奇地发现两者有着许多相似的经历,农民出身,海外流亡经历,以及对自己国家的那份深沉的爱等等。本文通过对孙中山和金九先生海外流亡经历的比较研究,来一起见证两位不同国家的伟人的诞生。
【关键词】:孙中山,金九,流亡,辛亥革命,大韩民国临时政府
이상으로 손문과 김구의 망명 생애에 대해 간단하게 고찰하고 비교해 보았다. 그들은 청년으로 민족 의식이 정립된 이후 모든 것을 다 희생해 가면서 전 생애를 민족을 구하는 사업에 헌신하였다. 두 사람은 망명 생애를 끝낸 뒤에도 계속 나라를 위해 혁명 사업에 투신하였다. “혁명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동지 여러분, 분투노력하라!” 이 말은 암으로 쓰러진 손문이 동지들에게 남긴 최후의 애국적 비원의 절규였다. 30여 년간 중국 격동의 한복판에 서서 혁명을 지휘해온 손문은 최후의 순간까지도 혁명의 불길을 숙이지 않은 진정한 혁명가였다. 당시 안으로는 군벌의 할거, 밖으로는 제국주의의 침입, 사분오열의 혁명 세력 등 혼란스러운 중국의 상황 속에서 손문의 수많은 혁명들은 비록 실패로 돌아갔으나 그는 거듭되는 좌절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잃지 않고 항상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