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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록:『무정(无情)』은 조선 총독부의 기관지나 다름없었던 『매일신보』에 1917년 정월 초하루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6회가 연재되었던 장편소설이다. 신년 벽두에 조선 총독부의 휘호와 함께 내걸렸던 상징적 의미만으로도 이광수가 차지하고 있었던 문학사적 지위를 가늠케 하거니와, 『무정』은 그 자체만으로 일반 대중의 시선을 일거에 집중시킬 수 있었던 객관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었던 셈이 된다. 더구나 당대의 언어 표현이 국한문 혼용체와 한문체, 그리고 순한글체가 혼용되고 있었던 과도기적 전환기에 순 한글로 장기간 연재되었다는 점 또한 한글 독자와 대중소설로서 만날 수 있었던 조건이 된다 하겠다.
본문은 『무정』에 나타난 근대적 요소를 중심으로 논술하였다. 본 논문은 서론과 결론을 제외하고 세개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첫부분은 『무정』의 작가 이광수의 생애를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둘째 부분은 『무정』의 줄거리를 요약해 소개하였다. 셋째 부분은 『무정』의 나타난 근대적 요소에 대해 자세하게 논술하였다. 형식적인 측면과 내용적인 측면은 물론, 그리고 『무정』을 통하여 작가 이광수의 당시의 근대사상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키워드: 도덕적 개량주의, 부르주아 자강주의, 자유연애
摘要:《无情》是从1917年正月初开始到6月14日在与朝鲜总督府所属的机关杂志相同的《每日新报》上连载的长篇小说,共126回。即使与朝鲜总督府的挥毫一样,仅引起象征性的意义,但也可推断作者李光洙所占有的文学史地位。就《无情》本身而言,可以说是具有能引起人民群众一致关注的客观性地位。同时,当代的语言表现是国汉文混用体和汉字体向纯韩文体混用的过渡期。就用纯韩文长期连载这一点而言,为韩文读者和大众小说的相遇创造了条件。
本文将以《无情》中所表现出的近代性要素为中心进行论述。本论文除了序论和结论外,由三部分组成。第一部分,简单的介绍《无情》的作者李光洙的生评。第二部分,介绍《无情》的内容概要。第三部分,对《无情》中所表现的近代性要素分为两个侧面进行论述。分别为现实性的侧面和内容性的侧面。并通过《无情》了解作者当时所提出的近代思想。
关键词:道德性的改良主义;资产阶级的自强主义;自由恋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