更新时间:11-12 (你好,学长)提供原创文章
적 요:한중 교역은 국교 정상화(1992년)를 계기로 교역이 확대되어 수출입 규모가 크게 높아졌으며, 교역 상품구성도 중국의 산업구조 고도화로 급속히 변화하는 등 양 국간 경제관계가 크게 변화하였다. 최근 한국의 대중수출이 급속히 증가하여 중국은 2002년 이후 한국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하였다. 2008년 말 기준으로 중국은 한국 잔체 수출의 867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잔체 수입의 725억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은 계속 한국의 제 1위의 무역상대국이 되었다.중국 경제가 발전한 만큼 한국에서의 중국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대중국 무역흑자 폭이 감소하고 있어 중국과의 교역에서 언제까지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향후 한국이 중국에 지속적으로 비교우위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중국의 기술 수준이 급속히 향상되고 수출품 가격 조건이 더 이상 중국시장에서 경쟁적이지 못한다면, 대중 무역에서 수출 감소는 무역적자로 전환 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중간 무역의 현 주소를 되 짚어보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 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주된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부분에서는 한중무역의 대체현황을 살펴보고 본론부분인 에서 한중 무역의 현황과문제점을 상세히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 할 것이다.마지막으로 결론이다.
키워드: 한중 모역 규모, 한국에서의 중국의 중요성과 영향력, 한중 무역의 문제점
오늘의 새로운 국제질서는 두 개의 상반된 조류인 세계주의와 지역주의가 공존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국제화와 지역화라는 세계경제의 두 조류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이 크게 요망되고 있다고 하겠다. 특히 90년대 이후 한국교역의 10대 대상국들 중 다수가 결속의 변모를 나타내고 있는 현실 앞에서 한국 경제도 구체적인 지역협력이 필연적인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과제 속에서 한중 양국의 관계는 더없이 중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중 양국의 교역은 수교 이후 10여 년간 다른 지역과의 교역에 비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1992년 63억 8,0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양국간 교역은 연평균 19.4%의 증가율을 나타내면서2007년에는 24% 증가한 U$ 1,800억을 달성하였다. 그리고 한국의 대중수출은 연평균 23.9%의 성장세를 기록, 대중수입의 연평균 증가율(15.2%)을 크게 앞질렀다. 외환위기의 영향을 받았던 98년과 미국경제의 침체·IT붐의 붕괴로 총수출 자체가 급감했던 2001년을 제외하면 대중 수출입 모두 40%대 성장률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1992년에 중국은 한국의 교역상대국 제5위,2001년에 제2위였으나 2003년부터 미국을 초월하고 지금까지 한국의 제1대 교역상대국으로 지위가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