更新时间:12-03 (莉雅)提供原创文章
서 론:대중문화는 수용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제공하고, 문화 내용 속에 자본주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함으로써 수용자들을 탈정치화시키며 대중의 혁명적 각성을 막고 체제에 편입시킨다. 도시의 발전과 싹터오던 중국의 대중문화는 19세기 말 서구의 영향을 상하이와 같은 대도시에서 본격적으로 출현했지만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자 퇴페적인 부르주아 문화를 대변하는 것으로 비판받고 사라졌다. 대신 사회주의 계획경제와 상응해서 국가의 지배를 받는 신문, 잡지, 영화제작소, 방송국, 신화서점 등이 획일적인 문화를 생산했다. 대중사회란 '대중이 정치 과정에 등장한 사회이며 대중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분야에 진출하여 그 기반을 이루는 사회'이다. 이정의는 대중사회가 자본주의의 발전과 관련되는 점을 지칭하기도 한다. 현대 사회를 살면서 대중문화를 전혀 접하지 않으며 살 수는 없다. 우리가 그것을 대중문화로 인식하든 혹은 다른 형식의 문화로 인식하든 간에 대중문화는 이미 현대인의 삶속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제 대중문화는 우리의 삶을 장악하는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가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다원주의 사회로서의 대중사회를 온전하게 영위하기 위해서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할 것이다.
본문은 대중문화의 정의로 시작을 하여 역사연원, 문화현상, 가치관, 문화정책지원등 방면에서 중한 양국의 대중문화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했다. 현재 글로벌화의 시대에 어떤 민족이나 외래문화의 영향을 안 받을 수 밖에 없다. 중국이 자기 특색 있는 문화 산업을 발전하는 것을 강력하게 제창하지만 문화산업의 정의가 아직 분명하지 않기에 정부가 문화에 대한 중시는 그냥 호소에 머물고 있을 뿐이다. 한국이 90년대 후기에 일어난 금융풍파에서 충격을 받은 후부터 한국 정부는 대중문화가 사회인들의 정신구축에 대한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의식해서 대중문화의 건전한 발전에 대해서 중시하기 시작했다. 1988년이후부터 한국은 ‘문화지국’이란 방침을 제출하고 드라마영화보호법과 문화산업촉진법 등을 통하여문화산업전략과 중장기발전계획을 명확하게 알게 돼서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문화산업의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해서 완전한 문화 산업 변화를 이루었다. “한국 드라마는 이미 한민족 특색과 현대 생활 제취를 지닌 드라마의 대명사가 되었고 아시아 대중들에게 많은 시장과 영향력이 있다. 한국 드라마들은 비약적인 경제이익을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잘 전달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풍”과 “한류”가 유행하고 있는 오늘날엔 “다원화문화”를 견지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드높이고 단점을 피하고 꾸준히 새 것을 발전시켜야 민족문화의 발전에 새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